| 라식/라섹 |
| 등록일: 2014-09-05 |
![]() 지난 8월 5일 MBC PD수첩이 미국, 일본,독일 등은 시력교정 수술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환자를 보호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이드라인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정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그러나 라식과 라섹수술부작용 문제를 보도했던 MBC PD수첩 '알고 하십니까?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그 후'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원장을 지냈던 허대석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반박하고 나섰다.
허대석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MBC PD수첩에서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을 고박하는 방송이 지나치게 상업화되고 있는 라식-라섹 수술의 문제점을 지적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우선 PD수첩에서 한국에서는 체계적인 조사자료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2010년 12월 31일 '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과 안정성을 발표한바있다"고 밝혔다. 부작용 발생빈도에 대해서도 PD수첩은 "일본소비자청 조사결과 43%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고, 기타사토대학 교수의 주장에서 78%가 안구건조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사결과 총 2638명 중 26명(0.67%)에서 재수술이 필요하고, 원추각막(각막확장증)은 0.02% 실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대부분의 경우 시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며, 약20%에서 야간 불편감 및 안구건조감이 수술전에 비해 더 심해졌다고 응답했다"고 강조했다. 또 PD수첩은 미국 전직 FDA심사위원이 실패율 50%이상이라고 보도했는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사결과에서는 수술 후 3년 시점에 무보정 나안시력 0.5 이상인 환자의 비율이 라식95% 라섹과 PRK등 표면절제술은 97%로 시력교정에 효과가 있었다. 수술 후 3년 누적관찰결과, 수술환자의 90%에서 교정시력이 90%이상 유지됐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교정시력이 줄어드는 '근시퇴행'현상은 라식8%, 표면절제술(라섹,PRK)13.5%에서 나타났다. 허 교수가 제시한 근거자료는 2011년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작성한'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연구 논문이다. 'PD수첩'제작진은 시력교정 수술의 부작용을 간과하고 마구잡이로환자들에 수술을 권하는 병원의 모습과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 온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 스벤 리 박사와의 인터뷰도 방영했다. 라식라섹수술후 부작용으로 원추각막증을 비롯해 시력 저하, 통증지속, 왜곡, 눈부심,빛번짐,비문증,단안 복시,난시,각막혼탁,눈의자극감,각막수종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수술 전 안구 건조 증상으로 안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18%, 라식 수술 5년 후 안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78%라는 통계도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