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세된 저희 딸아이가 초등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하였는데 양안이 다르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대략 0.7 과 0.9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다시말해 안경도수를 측정해봐야 할 필요가 있는지 또는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난시이야기도 하던데.
만약 난시가 있다면 어떤 경로로 아이들에게 난시가 생기는지 답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난시도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지요?)


집에서 조도를 맞춰주기란 여간 어렵지 않던데 참고할 만한 사항을 알려주시면 고
맙겠습니다.
두서없이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여쭤봐서 미안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라오며 이만...

감사합니다.
보통 7세때 시력 검사를 하면 근시나 난시가 있다고 알게됩니다.
그 나이에 근시가 시작 되므로 그렇습니다.
0.7정도 시력이면 지금 당장 안경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3개월 뒤에 검사를 다시한번해보시고 계속 근시와 난시가 있으면 안경이 필요할 것 같군요..
난시도 시력에 영향을 주지요...
누워서 TV를 보거나 책을 보는 것으로 난시가 더 생길 수도 있고 하므로 주의해야하고
근거리 작업을 하면 10분정도 먼거리를 본다든지해서 좀 휴식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조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으므로 어느정도 밝기보다 좀 더 밝게 정도면 될 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