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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10살)인 아이가 최근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았는데, 시력이 양
쪽 눈 모두 0.2로 나왔습니다. 아이의 친가쪽과 외가쪽 모두 안경을 쓰는 사람이
없어 시력걱정은 안해 왔는데, 갑자기 이런 결과가 나와 너무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기 했고, 요즘에도 책읽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만, 안과에서 의사선생님은 시력이 그정도로 나쁜 것을 보면 독서
나 자세 등 후천적인 요인보다는 유전 등 선천적인 요인이 크다고 한답니다. 어
찌 됐든 부모로서는 미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제가 문의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번 시력검사를 받은 안과 병원에서는 안경을 쓰기
전에 약물치료를 해야하고, 약물치료할 경우 약 1주일 정도 앞을 볼 수 없으니까
방학을 이용하여 약물치료후 안경을 착용하도록 하자고 합니다. 주변에서 보면 아
이들 안경을 착용할 때에는 약물치료 없이 안경점에서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
할 뿐 약물치료한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하였는데, 굳이 약물치료를 해야 하
는지요? 그리고 약물치료할 경우 좋은 점과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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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안과에서의 시력검사가 처음인듯싶군요.
약물치료가 아니라 안약을 넣고 검사하는 것을 말하시는 것같은데, 약물검사를 하는 이
유는 아이가 시력이 않나오는 이유가 잠복원시때문인지 가성근시인지, 눈안에 이상인지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결과에 따라 안경을 착용하게 됩니다. 시력은 성장기가
멈추는 20세 정도까지 나빠질수있습니다. 눈관리에 신경써주시고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
으로 시력검사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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