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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함에...
등록일: 2002-05-15
첨부:
앆전 병원에 다녀온 환잡니다
제가 진찰 받음과 동시에 저희 아가가 엄마가 보이지
않아 불안함에 울었읍니다.
근데 아가가 우는게 진찰하는데 장애가 되는지요
아가가 운다는 이유로 아무런 처치도 말씀도없이
안약넣으라고 하면서 진찰대에서 일어서는 선생님 태
도에 황당 합니다.
그렇게 질 낯은 치료를 받기위해 석촌동에서 두 아이
를 데리고 가진 않았거든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아무런 말 한마디 약하나 처치도 없이 초진료
라면서 오천을 받은건 정당한지 알고싶군요
....
첨단장비 최고의 의료진보다 가장 중요한건
질 높은 서비스가 먼저 필요한건 아닌지요

오늘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 부
탁 드리구요
그럴리 없겠지만 기억에 없으시다면 안내데스크 간호
사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환자 위주의 진료를 한다고 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습니
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죄송합니다.
내원하신 후 바로 집으로 전화를 여러번 드렸는데 안받아서
통화를 못했습니다.
변명 같지만 아이가 울어서 얼른 달래주시라고 한 것이고 곧
바로 수술이 있어서 마음이 좀 바빴나봅니다.
언잖은 마음이 드실 것 같아서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통
화가 안되어서 사과가 늦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인터넷에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내일이라도 다시 시간을 내셔서 내원하시면 정성껏 진료를
하여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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