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을 한지 3년정도 지났는데요. 지금까지는 수
술이 너무 잘되고, 시력도 잘나와서 별 문제는 없었거
든요. 그런데 몇일전부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
이 많이 시고(불빛을 보거나 오후 가 되면), 저린듯
한 느낌이 있어서, 안과 진료를 보았답니다. 사실 제
가 유관으로 보아도 눈꼽같은게 검은눈동자에 끼어서
움직이지 않거든요 제가 발견한 것은 3일정도 되었구
요. 선생님 말씀이 라식수술을 하게되면 수술을 한 부
위의 세포가 죽게되는데, 제경우 는 세포가 자라고 있
다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일주일후에 경과를 보고 다시 세포 가 자라는
부분만 수술을 하고, 꼬매기까지 한후 3,4주 후에나
실밥을 풀게 될거 라는군요. 수술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도 있는건지, 제가 저희병원에서 수술을 받다보니,
이렇 다 저렇다 얘기하기가 곤란한 부분도 있답니다.
이런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왜 3년이 지난 지금에서 이 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
금하구요. 재수술을 받고나면 이젠 정말 괜찮은 건
지, 제가 특별히 관리를 잘못한건지, 특별히 조심해
야 할 부분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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