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세 부터 눈물샘이 막혀서 지금까지 완치를 못하고 20여년 넘게 눈물샘이 막혀있는 상태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니면서 치료를 하고 초등학교 2학년때는 서울위생병원 안과에서 전신마취하고 수술도 하였지만 도대체 어떤 수술을 했는지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
의학에 지식이 부족한 저는 병명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고요,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어릴 때 치료시에는 윗 쪽 눈물샘이 막혀서 그 안에 염증이 생기고 눈물과 염증이 고여서 가득 차이게 되었습니다. 눈 밑을 누르게 되면 고여있던 눈물과 고름이 눈물샘으로 빠져 나오고....불편하고 창피하였지만 20여년 동안 그렇게 숨기고 지내왔습니다.
치료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눈앞에 큰 주사기를 들이대는게 너무나 겁이 나서 치료를 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눈물샘이 막혀서 염증과 눈물이 고이는 이런 병이 무엇인지요?
* 또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요?
* 수술이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하나요?
세월이 더 흐르기전에 빨리 치료받고 싶습니다.
자세한 상담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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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맑은눈안과 의 답변입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물은 썪는다는 속담과 같이 막혀서 고이면 염증이 생깁니다.
누루관 조영술을 하여 정도를 파악한 후 수술을 고려 해보세요..
예전보다 그방면에 의학이 많이 발전하여 결과도 만족스러운 경
우가 많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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