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흔히 말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소문난 안과란 안과는 다 다녀보고 종합병원도 수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어떤사람은 시신경 위축이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원인 불명이라고 하는데 의사 선생님들마다 말씀이 다르시더군요... 제가 병원을 안다니기 시작한건 어떤 한 의상선생님께서 현대의학으론 못고친다며 병원 안다녀도 된다고 해서 그뒤론 왠만해선 병원 안갑니다 눈이 좋아질거란 기대두 업구요 근데 원인이라던지 병명정도는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증세(?)는 일단 낮에 너무 눈이 부시다는것입니다 정상인들이 해를 정면으로 보는것처럼 저는 그냥 해를 등지고 있어도 눈이 부셔서 눈을 잘 못뜸니다 낮에는 원근감도 떨어지는것 같아요 물건을 던졌을때 잘 못받거든요 밤엔 잘보이기는 한데...... 시력이 좋아진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편하게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야도 넓어지고 원근도 좋아지고... 시력은 병원가면 보통 0.1이라고 하는데요 맨위에 4자만 보여요....ㅡㅡ;;; 여러가지 랜즈들을 써봐도 별 차이 없음.... 크게 보이다던지 오히려 병원에서 이상한 안경쓰고 렌즈바꿔가며 볼때 오목랜즈를 쓰는건지.....어째뜬 작게 보일때도 있음 멀리 있는것들이 흐릿해서 안모인다기 보다 사물자체가 작아 보이는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과 비교해본 결과......ㅡㅡ;;> 흠......또 뭐있더라..... 흠냐......색맹도 있음....! 그니깐.....흔히 적록 생맹 이런건 아니구요 색깔은 구별하는데 그게 뭔지를 잘몰겠어요.. 그냐 ㅇ느낌으로 ... 빨강, 희색 검정색...정도는..구별함 근데요 명암으로는 구별하겠는데 체도로는 구별이 안되요.......그냥 빨강이랑 분홍을 명암이 비슷하면 둘다 같은색으로 보임...(예를들어 큐빅에 보면 빨강이랑 분홍이던가 그게 같은색으로 보여욤) 대충 증상은 이래요.... 그땜시 책도 잘 안봐지고.......ㅡㅡ;;;; 낮에 잘 안보여서 썬글레스를 쓰는데요 것두 별효과가 없어요... 그냥 남들이 절 못보게 하려고 쓰긴쓰는데요 고글류의 랜즈는 좀 편한 느낌이에요.... 콘텍트랜즈쪽으로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나면 낮에 일하려면 남들 시선도 있고해서 그런데 랜즈 종류중에 검정색은 없나요? 칼라렌즈 요즘 많던데 엄청 진한건 없더라구요... 흠냐......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