돐즈음에 수두를 몸속으로 앓았다고 어머니께 들었는데요.그때 워낙 심하게 앓기도 했고 수두균이 눈속으로 들어가 많이 아팠다고 합니다..그뒤로 초등학교2학년 즈음에 횐자가 검은 눈동자를 덮어 한참 안과를 다니며치료했던 기억이 납니다..사시기가 보여 대여섯살 때 공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크면 없어질거라며 그냥 두고보라고 했다는데 저는 클수록 더 심해졌고 22살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사시수술을 받았습니다..몇년간 일반인들과 똑같지는 않아도 괜찮았는데....재수술을 받아야 할것같아요...다시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거든요...가끔 눈을 똑바로 뜨면 제자리로 오기도하구요..거울을 보면서 확인해보는데 멀리서 거울을 보면 다시 바깥으로 돌아가고..(저는 오른쪽만 사시에요)..오른쪽을 쳐다보면..사물이 왼쪽을 볼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재작년부터 너무 심각한 고민인데...주변사람들이 사시인걸 잘 몰랐다가...이제는 알고도 모르느척 해주는걸 제가 느끼거든요...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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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맑은눈안과 의 답변입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시가 재발이 된 경우인것 같습니다.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진료를 보셔야 할 것 같군요..
재수술은 어렵고 결과도 예측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정도가 심하면 물론 재수술을 받으셔야 하겠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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