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P(하드)렌즈를 착용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여전히 뻑뻑하고, 아프지만 열심히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4주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두 가지 여쭈어볼것이 있습니다.
왜 하드렌즈를 끼면, 시야가 부분적으로, 때로는 전체적으
로 뿌옇게 안보이는 현상이 일어날까요?.. 선생님이
시키시는대로 렌즈관리도 잘하고있고, 아직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 단백질이 끼었을리도 없는데요...
잘보이다가도 장소를 옮기거나, 밤이나, 낮이나 갑자기
그런 경우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이것도 적응현상인지요..
그리고, 하드렌즈 착용시, 소프트와 달리 눈에 뭔가가
들어가면 너무너무 아픕니다. 렌즈를 당장 뺄수 없는 상황
일땐, 일단 눈물약으로 응급처치(?)를 해보기도 하지만 곧
다시 눈동자가 찢기는듯한 아픔이 몇번 되풀이됩니다.
이것은 하드렌즈를 사용하는이상 적응여부에 관계없이
평생 겪어야하는 어쩔수없는 현상일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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